미소짓는글

소중하게 느끼는 만남

2016. 7. 14. 07:00 - 누지누지


소중하게 느끼는 만남



세상을 살아가면서 
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.

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다 보면, 
웬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.

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 
오래 접하다 보면, 진국인 사람이 있습니다.

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보였는데 언제 봐도, 
좋은 사람이 있습니다.

우리들은 대부분 소박(素朴)하고 자상하며 
진실한 사람들을, 좋아합니다.

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 
소리없이 있어 주는, 그런 사람,,, 
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, 
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. 

이처럼, 
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, 
우리는,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.

 

그리고, 
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리에게 그런 만남을 가져다 
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. 

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 
괜찮은 사람을 만나려, 애쓰기 보다는 내가 먼저, 
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 
좋은 사람이 되여 줄 것입니다.

만남이란, 참으로 소중합니다.
누구를,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自身의 삶에도, 
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, 
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할 것입니다. 

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 
진정 좋은 사람으로, 늘 기억될 수 있도록 
다시 한번, 
자신의 마음을 추슬러 그와의 인연의 소중함을 
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.